로지텍 k480 무선키보드 사용후기

예전에 갤럭시 탭 s6 잠깐 써본 이후로 사용 빈도가 낮아서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가성비 극강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p11을 하나 구입했다. 10만원 조금 넘게 줬던거 같은데 가격대비 정말 넘사벽이다.  주로 자기전에 넷플릭스 보는 용도로 쓰고있는데 화질이나 스피커 음질이 중고가 태블릿 들과 견주어보아도 떨어지지 않을것 같다. 

 

문서나 웹서핑 등은 노트북이 있어서 태블릿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가끔 아이들 유튜브 볼 목적으로 테블릿만 들고 외출하다 보면 가끔 문서작업 할 일이 생기거나 카페나 블로그 등에 글을 쓸 일이 생기면 블루투스 키보드가 아쉽더라

 

그래서 휴대하기 좋은 블투 키보드 검색~!

브랜드 확실하고 사용자들이 많이 추천하는 k480으로 구입하기로 했다.

사실 쇼핑몰 이벤트 행사로 위 금액보다도 만원은 싸게 구입했다

 

 

제품은 정말 심플하게 박스안에 본체와 설명서 뿐이다.

텐키리스 자판의 위치 구성은 무난하고, 타건감도 좋다 자판 두들기는 맛이 난다. 

키보드 크기가 작기는 한데 폰이나 태블릿 거치하는 홈이 있어서 위로 좀 길다.

무게도 묵직하다. 자판을 두들길때 밀리지 않아서 좋기는 한데 휴대가 목적인데 좀 아쉽다.

기본으로 AAA배터리 2개가 들어있어서 따로 구입 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무게와 크기는 아래를 상품 페이지에서 가져왔으니 잘 고려해서 구입하도록 하자

 

크기와 무게가 기대보다는 조금 더 나간다는 것 외에는 키보드로서의 기능은 훌륭하다.

왼쪽 상단의 다이얼을 돌리면 3대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이 가능하며,  연결 속도도 빠르다.

홈의 크기는 p11 (11인치)을 가로로 거치하면 딱 맞는 크기이다. 자로 재보니 28cm정도이고 홈두께를 생각하면 27cm정도 될

것 같다.

뒷면에는 모서리 네곳에 고무 재질의 밀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안정정으로 타이핑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 키보드 사용하는 것 보다 효용성이나 타건감 등 작업하기 더 좋다고 생각된다.

조금만 더 작고 조금만 더 가벼웠다면 정말 금상첨화였을텐데....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거의 모든 운영체제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각 기기들과의 빠른 연결, 편안하고 안정적인 사용감 등 활용도가 높은 키보드라고 생각된다.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아 고민된다면 일단 구매해서 써보길 추천한다.

블루투스 키보드로 휴대성이 가장 필요되는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작지는 않아 작은 백에는 들어가지 않을 확률이 높다. 가방을 평소 즐겨 메고 다니고, 테블릿을 많이 사용한다면 추천할 만 하다.